WEBP 파일을 JPG로 변환하기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저장했더니 확장자가 .webp라서 한글이나 워드에 안 붙고,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상대가 못 보고, 포토샵 구버전에서는 아예 열리지 않는 경우. 아래에 파일을 놓으면 바로 JPG로 바뀝니다.
WEBP가 뭔데 자꾸 저장되나
구글이 2010년에 만든 이미지 형식입니다. 같은 화질에서 JPG보다 25~35% 정도 작아서, 웹사이트 입장에서는 페이지 로딩 속도를 줄이는 확실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요즘 웹사이트 대부분이 이미지를 WEBP로 내보내고, 브라우저에서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면 WEBP가 떨어집니다.
문제는 웹 밖입니다. 브라우저는 전부 지원하지만, 한글(HWP)·오래된 MS 오피스·일부 메신저·구형 포토샵·사진 인화 사이트는 WEBP를 모릅니다. 그래서 "브라우저에서는 잘 보이는데 다른 데 붙이면 안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JPG와 PNG 중 뭘로 바꿀까
- 사진이면 JPG — 용량이 작고 어디서나 열립니다. 위의 변환기가 JPG로 내보냅니다.
- 로고·아이콘·글자가 있는 이미지면 PNG — 투명 배경이 유지되고, 글자 가장자리가 뭉개지지 않습니다. WEBP에 투명 영역이 있었다면 JPG로 바꿀 때 흰색으로 채워집니다.
화질은 어떻게 되나
WEBP도 손실 압축이고 JPG도 손실 압축이라, 변환하면 한 번 더 압축이 들어갑니다. 품질 92%로 저장하기 때문에 사진에서는 차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미 심하게 압축된 WEBP를 JPG로 바꾸면 원래 있던 압축 흔적이 그대로 남습니다. 변환은 화질을 복원하지 못합니다.
용량이 중요하다면 이미지 압축에서 품질을 직접 조절하며 결과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WEBP를 만들고 싶다면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올릴 이미지라면 오히려 WEBP가 유리합니다. JPG를 WEBP로, PNG를 WEBP로 바꾸면 화질은 비슷하면서 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WEBP를 왜 못 여나요?
브라우저는 모두 지원하지만 한글(HWP), 구버전 오피스, 일부 메신저와 사진 인화 서비스는 아직 WEB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JPG나 PNG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변환하면 투명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JPG는 투명도를 저장할 수 없어 투명한 부분이 흰색으로 채워집니다. 투명 배경을 유지하려면 PNG나 WEBP로 변환하세요.
파일이 서버로 전송되나요?
아니요. 브라우저 안에서 변환이 끝나며 이미지는 기기를 벗어나지 않습니다.